벌크선 운임 반등에 해운주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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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운임 반등에 해운주는 강세

조선닷컴 0 188 0 0

벌크선 운임이 반등하면서 해운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벌크선은 곡물·석탄·철광석 등을 나르는 선박을 가리킨다. 국내 1위 벌크선 업체인 팬오션 주가는 지난 9월 초 이후 한 달 새 9% 올랐다. 대한해운 주가는 이 기간 2.5%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가 6% 넘게 내린 것과 비교하면 선방했다.

해운주 주가가 강세인 이유는 벌크선 운임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벌크선 운임을 지수화한 발틱운임지수(BDI)는 9월 초 1069에서 최근 1737까지 급격히 반등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석탄 등 연료와 곡물을 비축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 올해 브라질의 곡물 수출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물동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을 앞두고 재고 확보 수요가 몰린 것도 BDI가 상승한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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