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서 산 오토바이 안전모 ‘쓰나마나’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큐텐’에서 파는 오토바이 안전모 90%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튜브 등 어린이 물놀이 기구도 9개 중 7개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오토바이 안전모, 어린이 제품, 화장품과 차량용 방향제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조사 대상 88개 중 27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