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2차 입찰도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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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2차 입찰도 유찰

KOR뉴스 0 52 0 0

가덕도 신공항 부지 건설 공사 입찰이 또 한 번 유찰됐다. 조달청과 국토교통부는 24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 건설 공사의 2차 입찰이 최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2개 이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 접수 마감일인 이날까지 1곳만 등록했기 때문이다.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해 가덕도 신공항 관련 총사업비의 78%(10조5300억원)를 차지하는 대규모 공사가 입찰자를 찾지 못해 두 번이나 유찰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마감된 2차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 등과 팀을 이뤘다. 1차 입찰에선 현대건설 컨소시엄도 등록하지 않아 입찰자가 아무도 없었는데, 2차에는 한 군데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러나 단독 입찰이기 때문에 결국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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