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판장 또 등장… 진흙탕 與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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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 또 등장… 진흙탕 與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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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왼쪽부터),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 발표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문자 메시지’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부 친윤계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지난 6일 한동훈 후보의 당 윤리위 제소와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추진했다. 다른 당협위원장들의 반발로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한 후보 측은 “친윤계의 노골적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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