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읽기] 이재명 운명 좌우할, 22년전 ‘검사사칭’ 그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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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읽기] 이재명 운명 좌우할, 22년전 ‘검사사칭’ 그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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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최철호 전(前) KBS PD가 증인으로 나왔다. 최 전 PD는 위증교사 사건의 발단이 된 검사사칭 사건을 이 대표와 공모한 인물이다. 2002년 변호사이던 이 대표와 함께 ‘파크뷰 분양 특혜 의혹’사건을 취재하면서 김병량 성남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라고 속였다. 이 대표는 벌금 150만원을, 최씨는 선고유예를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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