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도 안 채우고 흡연 허락...경복궁 낙서 총책, 2시간 도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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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도 안 채우고 흡연 허락...경복궁 낙서 총책, 2시간 도주극

KOR뉴스 0 53 0 0
2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인근 건물 CCTV를 통해 확인한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혐의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된 총책 강모(30)씨가 28일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받던 중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시간 만에 강씨를 붙잡았다. 구속 피의자가 경찰 심장부에서 도주, 서울 중심가를 활보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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