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거꾸로 가는' 주민규, 1도움 추가하면 '40-40 클럽' 가입…역대 23번째, 오늘이 D-데이
![제주월드컵경기장/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vs 울산HDFC/ 울산 주민규 득점/ 골 세레머니](https://www.chosun.com/resizer/v2/DSSIW565WA6BGH6DQXPG7AVHSU.jpg?width=700&height=466&auth=e55443a2d1d74cc11c99a53ff23d2e1ba2b5d94788d0f40d6fdf8343f01d1c33&smart=true)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시간이 거꾸로 가는 주민규(34·울산)가 K리그 통산 역대 23번째 '40(골)-40(도움)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그는 사흘 전인 2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로 울산의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3년 2부에서 K리그에 데뷔한 그는 통산 343경기(K리그1 195경기, K리그2 145경기, 플레이오프 3경기)에 출전해 141골(K리그1 89골, K리그2 52골)-39도움(K리그1 25도움, K리그2 14도움)을 기록했다. 도움 한 개만 더 추가하면 '40-40' 고지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