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루타성 타구가 심판 맞고 내야땅볼. 불운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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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2루타성 타구가 심판 맞고 내야땅볼. 불운까지 겹쳤다

조선닷컴 0 141 0 0

투수들이 잘 던지니 타선이 침묵한다. 잘 맞은 타구가 심판 몸에 맞거나 상대의 극단적인 시프트에 걸려 땅볼이 된다.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SSG가 극심한 9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가을야구 커트라인인 5위에 있지만 현재 분위기라면 마음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

SSG는 선두 LG와 인천 홈경기에서 1대2로 졌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었기에 아쉬움이 더했다. SSG는 이날 선발로 대전고를 졸업한 신인 송영진(19)을 내보냈다.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경기 전 불펜 등판을 원해 짜낸 고육지책이었다. 송영진은 1회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에게 홈런을 맞고 2실점했고, 엘리아스는 희망대로 3회부터 등판했다. 엘리아스는 3회부터 9회까지 7이닝 동안 LG 타선을 1피안타 1볼넷으로 막으면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이 받쳐주지 못했다. 2회 2사 2·3루, 4회 2사 2루, 7회 2사 만루 기회를 모두 놓쳤다. 8회엔 1사 만루, 동점 또는 역전 기회에서 불운까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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