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와중에 남아 결핵 치료… 우크라 의료인·단체 ‘고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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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와중에 남아 결핵 치료… 우크라 의료인·단체 ‘고촌상’

조선닷컴 0 141 0 0
17회 고촌상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루치카 디티우(Lucica Ditiu) 사무국장, 고촌상 선정위원 멜 스피겔만(Mel Spigelman), 우크라이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 야나 테를리바(Yana Terleeva) 박사,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우크라이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 올가 그보즈데츠카(Olga Gvozdetscka) 박사.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러시아에 점령됐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곳에서 주택가에 고문 시설을 운영하는 등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11월 곳곳이 파괴된 이 지역을 탈환했다.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는 전쟁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역을 떠나지 않고 결핵 환자 약 400여 명과 HIV 감염자 약 3500명을 치료해 왔다. 이메일을 통해 진단서를 접수하고 발급하는 등 환자 관리에 비대면 원격 진료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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