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경쟁 상대는? '라이벌' 일본 넘어야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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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경쟁 상대는? '라이벌' 일본 넘어야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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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안컵을 들어올린 지 64년이 지났다. 이번이 아시안컵 우승의 적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해외배팅업체에서는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2위로 평가한다. 대부분 일본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그렇다고 일본만 경계대상은 아니다. 언제나 발목을 잡았던 중동세, 오세아니아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로 가입한 호주까지 어느 하나 만만히 볼 상대가 없다.

우승후보 1순위 평가받는 일본

역시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는 일본이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이자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통과(4회)를 가장 많이한 아시아 국가다. 만약 한국과 일본이 각 조에서 1위로 통과할 경우 결승전에서 만날 수 있는 대진이다.

일본 축구의 강점은 꾸준함과 조직력에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속한 죽음의 E조를 1위로 통과하며 16강에 올랐다. 독일, 스페인을 물리친 것은 결코 이변이 아니었다. 지난해 9월 독일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감독 교체가 비교적 잦은 타 아시아 국가와는 달리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일본 대표팀을 오랫동안 지휘하고 있다. 그만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력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한국처럼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는 없지만 쿠보 다케후사, 미토마 카오루, 이토 준야, 엔도 와타루, 미나미노, 아사노 타쿠마, 미나미노 타쿠미 등 유럽 빅리그에서 많은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26인 엔트리 가운데 20명이 유럽파일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고른게 장점이다. 대표적으로 9월 튀르키예와의 평가전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리고도 대량 득점 승리를 거두는 등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적은 게 특징이다.

일본은 월드컵 이후 10승 1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12경기에서 무려 47득점을 쏟아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과 같은 E조에 속한 요르단과의 최종 평가전에서는 6-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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