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현금 450만원 추첨, 수·금 조기 퇴근… 중견·중소기업 ‘MZ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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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현금 450만원 추첨, 수·금 조기 퇴근… 중견·중소기업 ‘MZ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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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명의 패션 중견기업 인동에프엔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 대상으로 ‘현금 추첨’ 이벤트를 한다. 오전 9시 출근하며 추첨해 1등 100만원 등 총 6명에게 450만원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MZ 세대 직원들이 계속 회사에 다니도록 1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벤트 이름도 ‘신나는 월요일’로 지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복지 제도를 적은 입간판을 세우고 MZ 직원 모집에 나섰다. ‘생일 축하비 100만원 지급’ ‘수·금요일 조기 퇴근’ 같은 내용도 담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이 일자리 박람회엔 기업 100여 곳, 구직자 6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부스 현수막에 ‘자유로운 근무 환경’ ‘워라밸’ ‘36시간 근무’ 등 문구를 내걸고 홍보전을 벌였다. ‘유연근무제 권장’ ‘다양한 휴가 제도’ 문구를 적은 경기 용인시의 전기·전자업체 관계자는 “젊은 층 이목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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