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김민섭, 마레 노스트럼 접영 200m 金
김민섭(20·독도스포츠단)이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5초47로 크리슈토프 밀라크(헝가리·1분55초67)를 제치고 우승했다. 밀라크는 세계 기록(1분50초34) 보유자다. 자유형 400m에서는 김우민(강원도청), 배영 200m에서는 이주호(서귀포시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강원도청)는 전날 자유형 200m에 이어 100m에서 연거푸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