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6연승 고공질주..최정, 이승엽 통산 홈런에 1개차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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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6연승 고공질주..최정, 이승엽 통산 홈런에 1개차 접근

스포츠조선 0 45 0 0

지난해 패자(覇者) LG의 올해 2연패를 저지할 팀으로 전문가들은 KIA를 꼽았다. 투타 균형이 잘 잡히고 새로운 사령탑(이범호 감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분석이다. 한 구단에서 각종 전력 지표를 통해 올 시즌 성적을 예측해봤더니 1위가 KIA로 나왔다. 다만 그 대전제로 ‘부상이 없다면’이 있었다. 그런데 시즌이 시작되면서 KIA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주축 타자 나성범을 비롯해 황대인, 박찬호, 이의리 등 주전들이 이탈한 상태로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고 있다.

그럼에도 1위다. 14일에도 대전 원정 경기에서 한화를 5대2로 눌렀다. 6연승. 14승4패로 이날 삼성에 져 4연승을 끝낸 2위 NC(13승6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조금 벌렸다. KIA는 현재 팀 타율 0.301로 10팀 중 유일하게 3할대다. 팀 홈런이나 타점은 각각 전체 7위(16개)와 5위(99점)인데, 기동력(도루 26개·2위)과 타선 응집력(득점권 타율 0.305·3위)이 좋다. 대타 타율(0.429)은 1위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는 얘기다. 14일 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 2사 후 이창진 볼넷에 이어 이우성이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깼다. 최형우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소크라테스가 우전 안타로 쐐기 득점을 올렸다. 한화는 9경기 연속 홈경기 연속 매진이란 팬들 성원이 무색하게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14일 경기에선 안타 수는 9-7로 앞섰지만 볼넷이 1-7로 투수들 자신감이 기대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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