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비었으니 뛰어야지' 희생번트에 3루까지 폭풍질주, 최정원 빠른 발에 원조 육상부도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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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비었으니 뛰어야지' 희생번트에 3루까지 폭풍질주, 최정원 빠른 발에 원조 육상부도 감탄했다

스포츠조선 0 34 0 0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NC의 경기, 8회말 무사 1루 NC 김주원의 희생번트때 1루주자 최정원이 2루를 돌아 3루로 슬라이딩을 해 세이프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창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진짜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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