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에 울려퍼진 이등병의 편지, 상무로 떠나는 고척 하리보 "지난 5년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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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에 울려퍼진 이등병의 편지, 상무로 떠나는 고척 하리보 "지난 5년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스포츠조선 0 66 0 0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재웅(26)이 상무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시즌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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