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탐사선, 인류 최초로 달 뒷면 본격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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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탐사선, 인류 최초로 달 뒷면 본격 탐사한다

KOR뉴스 0 86 0 0
2일 베이징 항공우주통제센터(BACC)에 나타난 달 탐사선 ‘창어 6호’의 달 뒷면 착륙 애니메이션 영상 앞에서 기술 요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달 뒷면에 착륙한 창어 6호는 달 토양과 암석을 채취해 25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신화 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본격적인 달 뒷면 탐사를 위해 발사된 중국 우주선 ‘창어(嫦娥) 6호’가 2일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2019년 중국의 창어 4호가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뒤 두 번째다. 창어 6호의 임무는 지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달 뒷면의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다. 달 표면의 토양은 세계적으로 10여 차례 채취됐지만, 모두 앞면의 토양이었다. 소행성 충돌과 태양풍을 많이 맞은 달 뒷면은 앞면과 비교해 헬륨 등 자원이 더 많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이번 토양 채취가 달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한편 달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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