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올해 200주년… 기악곡에 합창 더한 역발상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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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클래식 따라잡기] 올해 200주년… 기악곡에 합창 더한 역발상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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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핑 베토벤’은 베토벤이 ‘합창’ 교향곡을 작곡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여성 악보 필경사가 있었다는 상상력을 가미해서 만들었습니다. 배우 에드 해리스가 주인공 베토벤 역을 맡았지요. /미로비젼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의 교향곡 9번 ‘합창’은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연말에 즐겨 연주되는 인기곡입니다. ‘모든 인간은 형제’라는 인류애와 화합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경건하게 한 해를 돌아보는 송구영신(送舊迎新·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의 세밑(한 해가 끝날 무렵)과도 잘 어울리지요. 하지만 올해는 한겨울이 아니라 한여름에 연주하는 ‘합창’도 있습니다. 경기필하모닉(지휘 김선욱)이 6월 2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연주하는 ‘합창’ 교향곡입니다. 8월 19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는 ‘합창’을 포함해서 베토벤의 교향곡 전곡(9곡)을 피아노 두 대로 장장 7시간 동안 연주하는 이색 무대도 마련됩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합창’을 연중 공연하지요. 왜 한여름의 ‘합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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