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첫 시즌 성공적인 연착륙... 조규성-황인범도 우승 견인
유소년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며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이강인은 지난해 여름 빅클럽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었다. 아시안컵 내부 갈등, 대표팀 메이저 대회 차출 등으로 온전히 소속팀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었고, 새로운 리그에도 적응해야 했다. 그럼에도 이강인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PSG에 안정적으로 녹아들었다.
빅리그는 아니지만 덴마크 수페르리가 조규성(미트윌란)과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황인범(즈베즈다)도 이적 첫 시즌 각 소속팀에서 우승을 견인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강인, PSG 첫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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