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붕괴’ 얼마나 됐다고… 골재 36%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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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붕괴’ 얼마나 됐다고… 골재 36% 불량

KOR뉴스 0 133 0 0

최근 잇따른 아파트 부실 시공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량 골재(骨材)’에 대해 정부가 불시 점검을 벌인 결과, 조사를 받았던 골재·콘크리트 회사 78곳 중 28곳(36%)이 기준에 미달하는 불량 골재를 생산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골재는 콘크리트를 만들 때 시멘트, 물과 함께 섞는 자갈·모래로, 콘크리트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다. 시멘트에 골재를 섞으면 열 반응이 나오면서 단단해지는데, 이물질이 포함되면 열 반응이 제대로 나지 않아 강도가 떨어지고 부실 시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거동과 지난해 1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화정 아이파크에도 불량 골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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