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 땐 70년대생 이후 대거 배치”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ASSA 스튜디오에서 열린](https://www.chosun.com/resizer/A1kCXCVtTvkW-WY96yTVhl40byA=/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37KM3EMJ2BMEDL6SRTBJZRMRDU.jpg)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MZ 세대(1980~1990년대생)가 주축이 된 인재 영입 인사들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를 열고 에너지, 환경, 기업, 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입한 인재 9명을 발표했다. 2차 영입 인재의 키워드는 청년과 여성, 과학기술이다. 특히 90년대생 3명에 밀레니엄 세대(2000년대생)까지 포함될 만큼 연령대를 낮췄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시작되면 지도부에 70년대생 이후 젊은 인사들을 대거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