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문제마다 개입하는 文, 먼저 부끄러움을 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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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제마다 개입하는 文, 먼저 부끄러움을 알길

조선닷컴 0 154 0 0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의 흉상 이전 문제와 관련해 “흉상 철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군의 뿌리가 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것인가”라고 했다. 때마다 목소리를 내온 문 전 대통령이 육사 흉상 문제에도 끼어든 것이다.

흉상 논란의 시발점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부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직후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군과 광복군을 우리 군의 출발점으로 제대로 교육하라”고 했다. 5년짜리 대통령이 국군의 출발점까지 정한다. 그러자 군은 이듬해 3·1절에 홍 장군 등 5인의 흉상을 육사 충무관 중앙 현관에 세웠다. 국군의 뿌리를 굳이 따진다면 고조선 시대까지 가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육사에 흉상을 세운다면 을지문덕, 강감찬 등 수십~수백 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반일 몰이를 하기 위해 군 역사와 육사를 이용한 것이다. 이때 육사는 6·25전쟁사를 필수 과목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북한과 중공군의 남침에 대한 교육은 줄이고 반일 몰이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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