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文정부 겨냥 “회계가 전부 분식… 그야말로 나라 거덜나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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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文정부 겨냥 “회계가 전부 분식… 그야말로 나라 거덜나기 일보 직전”

조선닷컴 0 182 0 0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국가를 기업에 비유하며 “기업도 망하기 전에 보면 껍데기는 화려한데 안이 아주 형편없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부 회계가 분식”이라고 했다. 이어 “표를 얻기 위해 막 벌여놓은 것인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라고도 했다. 전임 문재인 정권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힘을 합쳐서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한 것은 취임 첫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정치 영역에서 타협은 늘 해야 하는 것인데, 더 근본적으로 어떤 가치, 어떤 기제를 가지고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공방과 관련해서도 “1+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런 세력들하고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다”며 “협치 협치 하는데 엉뚱한 생각을 하고, 날아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엉뚱한 생각을 하고 우리는 앞으로 가려고 하는데 뒤로 가겠다고 하면 그건 안 된다”고 했다. 또 “지금 국회에서 여소야대에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 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우리 정부 욕만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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