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면 안타, 뛰면 세이프’ 사기 캐릭 김지찬, 더러워진 유니폼 보며 미소 가득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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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 안타, 뛰면 세이프’ 사기 캐릭 김지찬, 더러워진 유니폼 보며 미소 가득 [오!쎈 대구]

스포츠조선 0 60 0 0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작은 거인’ 김지찬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았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지찬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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