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역 근처 식당에서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 건너편 테이블에는 먼저 자리를 잡은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랜 친구 사이인 듯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그분들은 저마다 손을 뻗어 반갑게 그릇을 받아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중 한 사람이 환하게 웃으며 다른 반찬은 필요 없다며 그냥 김치만 달라고 말했습니다. 쟁반에서 반찬 그릇을 내려놓으려던 식당 주인이 잠시 당황하는 사이 다시 일행 중 다른 사람이 우리는 김치면 충분하다고 다시 한번 웃으며 말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눈꺼풀 살이 없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딸기 곤듀 채영이 원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채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