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교습소로 돈 벌고 과외생에 최고점...음대 교수들의 입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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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교습소로 돈 벌고 과외생에 최고점...음대 교수들의 입시 비리

KOR뉴스 0 112 0 0
수강생이 비리 교수한테 교습비를 입금하는 대화 내역./서울청 반부패수사대

서울대·한양대·경희대·숙명여대 등 서울 유명 대학 성악과 입시가 비리와 금품으로 얼룩졌던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성악과 입시 준비생들에게 불법 레슨을 하거나 입시 실기 심사위원으로 참여, 자신들의 불법 과외생들에게 최고점 등을 부여한 교수 14명, 이 교수들에게 금품을 건넨 학부모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합격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현직 안양대 성악과 교수 추모씨는 구속됐다. 대학가 안팎에선 “실기 위주로 이뤄지는 예체능계 입시 비리의 빙산 일각이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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