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디아] 시상대 없는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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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디아] 시상대 없는 종목이 있다

스포츠조선 0 46 0 0
2020 도쿄 올림픽 조정 여자 쿼드러플 스컬 경기 시상식 모습. 금·은·동을 딴 폴란드와 중국, 호주 선수들이 평평한 땅에 서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올림픽 시상대는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꿈꾸는 곳이다. 특히 금메달을 따내고 시상대 맨 위에서 국기를 보면서 흘러나오는 국가를 듣는 순간 눈물을 흘리는 선수가 많다. 여자 골프 박인비는 숱하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음에도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올림픽 시상대에서 처음 부른 애국가가 내 생애 최고였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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