校名 때문에… 통합 못하는 지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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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名 때문에… 통합 못하는 지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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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통합대학 교명 제정 촉구. /안동시의회

학령 인구 감소가 심각하자 지방 대학들이 통합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교명(校名) 갈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각자 자기 학교와 지역 정체성을 통합 대학 이름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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