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사라진 애인, 경찰은 나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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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사라진 애인, 경찰은 나를 의심한다

sk연예기자 0 656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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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커플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서 어려움에 처하는 일 말이다. 시작은 어느 공항이다. 미국 미네소타 공항 화장실 변기 칸에서 사내 태민(장성범 분)은 한참이나 구토를 한 듯 보인다.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잔뜩 지친 모양새로 화장실에서 겨우 나온 그를 여자친구 민지(임영주 분)가 맞는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 사내가 고생을 한 이유가 드러난다. 다름 아닌 비행공포증이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내내 고생을 한 그에게는 이번 여행이 꽤나 고역인 모양인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공항을 빠져나와 예약한 자동차를 찾으려 하는데 또 문제가 생겨난다. 담당자가 협조를 않는 것이다. 영어를 잘 하는 여자친구가 앞에 나서 이유를 물으니, 이미 영업시간이 끝났다는 답이 돌아온다. 약정엔 마지막 비행편까지 서비스를 한다고 되어 있지만 비행기가 도착하고 한 시간이나 지났기에 차를 빌려줄 수 없다는 얘기다.
 
더는 따져볼 수 없는 둘은 결국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 어플을 통해 카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다행히 차가 잡히고 둘은 기사와 먼저 탄 다른 여자 한 명과 함께 빗길을 뚫고 숙소를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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