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휘두른 김하성 시즌 2호 쐐기포…마스터스 기권한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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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 휘두른 김하성 시즌 2호 쐐기포…마스터스 기권한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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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 휘두른 김하성 시즌 2호 쐐기포…마스터스 기권한 우즈[앵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마치 골프를 치는듯한 스윙으로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에서 기권했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쳐내며 물오른 방망이를 뽐낸 6번 타자 김하성.샌디에이고가 6대0으로 앞서던 5회 1사 3루 상황, 3번째 타석에 들어서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애틀랜타의 바뀐 투수 리트키의 땅에 떨어지는 스위퍼를 골프하듯 퍼 올리는 스윙으로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김하성은 타석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며 펄펄 날았습니다,김하성을 포함해 홈런 3개가 터진 타선을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애틀랜타에 10대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막차로 컷을 통과한 뒤 3라운드에 돌입한 타이거 우즈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고전했습니다.7개 홀에서 6타를 잃은 우즈는 결국 발바닥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습니다.지금까지 25차례 마스터스에 출전해 1996년 컷 탈락을 제외하면 매년 이 대회를 완주했던 우즈의 사상 첫 기권입니다.우즈가 빠진 채 치러진 마스터스에서 그린 자켓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욘 람에게 돌아갔습니다.<욘 람 / PGA투어 프로골퍼> "믿기지 않는 한 주였고 일요일이었습니다. 켑카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우리는 이곳에서 승부를 겨뤘습니다."올해 첫 메이저 챔피언이 된 람은 LIV골프 선수들을 따돌리고 PGA 투어의 명예를 지켰습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타이거_우즈 #마스터스 #김하성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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