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이 구단 11번재 '자전거' 탔다…"구단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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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 구단 11번재 '자전거' 탔다…"구단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했다"

스포츠조선 0 33 0 0
경기 후 인터뷰를 하는 랭포드.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신인' 와이엇 랭포드(23·텍사스 레인저스)가 구단 역사상 11번째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팀도 지독했던 연패 터널에서 벗어나 모처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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