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보기 좋았다”… 차분하던 박세리, 이 말에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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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보기 좋았다”… 차분하던 박세리, 이 말에 끝내 눈물

KOR뉴스 0 15 0 0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부친 고소와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뉴스1

“박준철씨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보기 좋았다. 박프로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데 일이 생기기 전 막을 순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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