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잠입→건물 습격→해변 탈출… 이스라엘 인질 구출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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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잠입→건물 습격→해변 탈출… 이스라엘 인질 구출 1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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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인근 해변에서 대기 중이던 이스라엘군 헬기가 구출된 인질을 태우고 이스라엘로 떠나고 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지난 8일 오전 11시 25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의 한 주택 앞에 주방용 세제 이름이 크게 적힌 화물차 한 대가 멈춰 섰다. 짐칸에서 나온 건 화물이 아닌, 중무장 군인 10여 명이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 단체)에 지난해 10월 납치된 인질 네 명을 구해낸 기습 작전의 진행 과정이 관계자들을 통해 흘러나오면서 이날 임무의 준비 과정과 집행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려지고 있다. 이번 작전으로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 발발 후 가장 많은 인질을 구했지만 그 과정에 팔레스타인인 사상자가 1000명 넘게 나왔다는 주장(가자 보건부 추산)이 나오는 등 민간인 피해도 적지 않았다. 가자지구 진입부터 인질 구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진 작전을 이스라엘군 공식 발표 및 외신을 인용해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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