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누리시길 바랍니다”… ‘남노련 사건’ 재심 무죄, 존댓말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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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누리시길 바랍니다”… ‘남노련 사건’ 재심 무죄, 존댓말로 위로했다

KOR뉴스 0 32 0 0

법원이 이른바 ‘남노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60대 두 명에게 37년 만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판결문에 존댓말로 위로하는 문장을 적어 화제다.

법원/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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