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험’ 인도 노동자 4.7억원 보험금 수령… “펄펄 끓는 韓도 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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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험’ 인도 노동자 4.7억원 보험금 수령… “펄펄 끓는 韓도 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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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메다바드의 한 거리에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노동자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인도 서부 지역 아메다바드에는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 가까이 43℃ 이상의 폭염이 이어졌다. 이곳 노동자 대부분은 더위로 일을 하지 못하면 생계가 어려운 일용직. 이런 상황이 벌어지자 지역 여성 노동조합과 기후단체가 나섰다. 기온이 40℃를 넘기면 하루 일당의 일부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폭염보험’을 만든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에서 폭염보험에 가입한 여성 노동자는 5만여명으로, 지난달에만 인도 22개 지역에서 4만6000여명이 34만달러(4억70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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