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섭 대한외과학회 총무이사(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1일 본지 인터뷰에서 “현재 수가(건보공단이 병원에 주는 돈) 체계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구조”라며 “현재 상태에서는 (필수 의료를 위한) 조정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그렇다면 (수가 산정 방식 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제도에 대한 재검토를 해서라도 수가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합리적으로 해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는 4만1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