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 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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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 “문자 무시, 정치 미숙”... 韓 “대통령이 사과 필요없다 했다”

KOR뉴스 0 37 0 0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9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지난 1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당정 갈등 국면에서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가 사과 의사를 밝혀 온 김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논란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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