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륙이 축구로 달아오른 요즘, 지구 반대편에선 크리켓의 열기가 뜨겁다. 인도·파키스탄 등 옛 영국 식민지 국가에서만 열광한다고 알려졌던 크리켓의 인기가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에서도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크리켓평의회(ICC) 남자 T20 월드컵 예선전이 올해 처음 미국에서 치러지고 미국 팀이 뜻밖에 선전(善戰)한 후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크리켓은 야구처럼 배트로 공을 치지만 11명이 뛰고 2이닝으로 구성되는 등(야구는 기본 9이닝) 차이가 있는 스포츠다.
■표적단백질분해(TPD) 치료제 개발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과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UBX-103′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UBX-103은 유빅스의 TPD 기술을 적용해 도출한 후보물질이다. 전립선암 환자에서 과발현 또는 과활성화된 안드로겐 수용체(AR)를 분해해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유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