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투수 레전드 눈도장 쾅…110순위 막차의 기적, 2군 재정비→데뷔 첫 선발 기회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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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투수 레전드 눈도장 쾅…110순위 막차의 기적, 2군 재정비→데뷔 첫 선발 기회 얻다

스포츠조선 0 31 0 0

[OSEN=이후광 기자] 행복은 지명 순이 아니다. 110순위 막차의 기적을 쓴 강건(20·KT 위즈)이 데뷔 2년차에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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