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스트' 강조한 신임총재, KBL 11대 집행부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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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퍼스트' 강조한 신임총재, KBL 11대 집행부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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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이수광 신임 총재 시대를 맞이했다. KBL은 7월 1일 KBL센터에서 제11대 KBL 총재 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10개 구단이 3년씩 번갈아가며 총재사를 맡기로 합의한 KBL은 이정대(울산 현대모비스), 김희옥(부산 KCC) 총재를 거쳐, 원주 DB가 이어받아 이수광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프로농구 11번째 수장이 된 이수광 신임총재는 동부화재와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경영인 출신이다.
 
또한 신임 사무총장으로는 신해용 전 DB손해보험 홍보담당 상무를, 경기본부장으로는 유재학 전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총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축했다.
 
이수광 KBL 제11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프로농구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약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한국 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재는 "팬 퍼스트(Fan First)의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프로농구가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하고 뉴미디어를 활용해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농구를 육성하고 학원 스포츠와 협력할 생각"이라며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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