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인데 코치진까지 싹 바꾼 삼성의 승부수,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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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인데 코치진까지 싹 바꾼 삼성의 승부수,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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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에 돌입하며 코치진 개편에 이어 외국인 타자 교체까지 선택하는 등 팀 재정비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맥키넌은 72경기 타율 0.294(272타수 80안타) 4홈런 36타점 OPS .767의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KBO리그 생활을 마치게 됐다.
 
삼성은 지난해 12월 15일 맥키넌과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90만)에 계약을 맺었다. 맥키넌은 선구안이 좋고 콘텍트 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우타자로 분류되며 일본(세이부 라이온즈)을 거쳐 아시아 야구 경험도 있어서 기대를 모았다.
 
시즌 초반 맥키넌은 4할에 육박하는 고타율로 타격왕 경쟁을 펼치며 삼성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하지만 5월 중순 이후 페이스가 급격하게 하락하며 타율이 2할대까지 추락했다. 설상가상 6월에는 자신의 파울타구에 엄지발가락 부상까지 당하며 결장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거포형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해도 외국인 타자치고는 부족한 장타력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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