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환자가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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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가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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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초·중·고교 24곳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00명 넘게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남원시는 이들 학교에 공통적으로 납품된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해당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했고, 이미 시중에 팔린 제품은 긴급 회수하고 있다. 남원시는 보건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한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어패류나 지하수 등을 먹으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악수하거나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져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남원시 내 초·중·고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032명(누적)이 발생했다. 남원 지역 전체 초·중·고교생(6823명)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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