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붙어 있던 글러브' 양의지가 방심하는 순간을 기다리던 최정의 끈질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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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붙어 있던 글러브' 양의지가 방심하는 순간을 기다리던 최정의 끈질긴 태그

스포츠조선 0 25 0 0
3루에 먼저 도착한 두산 양의지 엉덩이에 끝까지 태그를 하고 있던 SSG 3루수 최정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3루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양의지가 방심하는 순간만을 노리고 있던 최정의 은밀한 손길이 들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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