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파이어볼러 최주원 앞세운 북일고, 광남고 7대0 잡고 16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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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파이어볼러 최주원 앞세운 북일고, 광남고 7대0 잡고 16강行

스포츠조선 0 44 0 0

야구 명문 천안 북일고가 최고 구속 150km을 던진 최주원을 앞세워 광남고BC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9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 북일고가 광남고BC를 7대0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북일고 선발 투수 최주원(왼쪽)과 이날 2점 홈런을 친 김기찬이 포즈를 잡고 있다.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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