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늦게 시작했는데, 1시간 44분만에 경기 끝냈다' 서울고, 콜드게임 승리로 16강 진출[목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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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늦게 시작했는데, 1시간 44분만에 경기 끝냈다' 서울고, 콜드게임 승리로 16강 진출[목동 리뷰]

스포츠조선 0 47 0 0
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서울고와 한국마사고의 경기. 4회초 2사 서울고 김지우가 비거리 130m의 좌월 솔로포를 터트린 후 축하받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7.9

[목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예정보다 늦게 시작한 경기. 하지만 시원하게 타선이 끝내면서 1시간44분만에 '초스피드'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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