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테쉬, 동남아·남미 끌어들여 이커머스 시장을 美와 양분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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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테쉬, 동남아·남미 끌어들여 이커머스 시장을 美와 양분하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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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교 동덕여대 글로벌지역학부 교수는 지난달 21일 인터뷰에서 알테쉬의 글로벌 공세에 대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입장에선 미국이 전 세계 표준을 장악하기 전에 지금은 손해 보더라도 해외 진출을 열심히 해서 시장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한다”고 했다. /전기병 기자

중국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테쉬’(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공세가 거세다. 작년 전 세계 소비자들이 국제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많이 쓴 플랫폼은 미국 아마존으로 점유율이 24%였지만, 2~4위는 알리 익스프레스(16%), 쉬인(9%), 테무(7%)로 셋의 점유율을 합하면 아마존보다 높다. 한국에선 올 1분기(1~3월) 중국발 해외 직접 구매(직구)가 1년 전보다 54%나 늘었고, 그 결과 해외 직구 중 중국 비율은 5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알테쉬 공세를 어떻게 봐야 할까. 지난달 21일 만난, 중국 플랫폼과 결제 시스템을 연구하는 서봉교 동덕여대 글로벌지역학부 교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맥락에서 이런 현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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