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리’ 하성용 전 KAI 사장,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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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리’ 하성용 전 KAI 사장,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KOR뉴스 0 37 0 0

수천억원대 회계분식과 채용비리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성용(73)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혐의가 무죄에서 유죄로 뒤집히면서 형량이 다소 늘었다.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선고 공판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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