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용기, 공개적으로 평양 왔다갔다...북·러 군사교류 노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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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공개적으로 평양 왔다갔다...북·러 군사교류 노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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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러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이후 양국의 군사 교류가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항공기 추적 서비스인 ‘플라잇 레이더24′에 따르면 러시아 군용기 한 대는 지난 9일 평양에 착륙했고, 10일 오전 평양을 떠나 모스크바로 돌아갔다.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들어갔다 나온 건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이후 처음이다. 과거 러시아 군용기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무선 응답기 전원을 끈 채 비행하던 것과 달리 이번엔 신호를 켜고 운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한 전문가는 미국의 대북 전문 매체 NK뉴스에 “북·러가 이젠 군사 협력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 같다”며 “더 많은 러시아 군용기가 공개적으로 북한을 오고 갈 것”이라고 했다. 이 군용기를 통해 군사 관련 장비와 기술자 등이 평양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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