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가득' 12년 몸담은 친정팀+친형 떠나 새출발…사령탑도 "편하게 해라" 말하고 싶은 남자 [SC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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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가득' 12년 몸담은 친정팀+친형 떠나 새출발…사령탑도 "편하게 해라" 말하고 싶은 남자 [SC포커…

스포츠조선 0 19 0 0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 4회 안타 날린 롯데 최항.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2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최)항이를 보면 '편하게 해라'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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