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가 불만족스럽단 한화 주주들… 버티기 전략 득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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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매수가 불만족스럽단 한화 주주들… 버티기 전략 득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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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의 한화 공개매수를 두고 일부 소액 주주들은 공개매수 단가가 너무 낮다며 버티기에 나설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를 비롯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한화 지분을 추가 취득할 것에 베팅한다면 버티기 또한 유효한 전략일 수 있다. 하지만 공개매수 이슈가 잦아들면 당장은 주가가 내려앉을 위험이 있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화에너지는 김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지분 50%,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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