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1패'로 전반기 끝낸 키움, 후반기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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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1패'로 전반기 끝낸 키움, 후반기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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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에 개막한 2024 KBO리그가 지난 4일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KIA 타이거즈가 감독 교체와 이의리, 정해영, 윌 크로우 등 주축 투수들의 부상악재를 극복하고 2위에 3.5경기 앞선 선두로 전반기를 마쳤다. 여기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가 2, 3, 4위를 달리며 나란히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후반기에도 상위권의 순위싸움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사실 상위권보다 더욱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는 것은 중·하위권 경쟁이다. 5위 SSG랜더스가 전반기 마지막 2경기를 모두 패한 사이 6위 NC 다이노스가 연승을 기록하면서 두 팀은 승차 없는 5, 6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여기에 작년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kt 위즈도 토종에이스 고영표가 복귀하면서 후반기 순위상승을 기대하고 있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의 복귀가 임박한 롯데 자이언츠도 중위권 도약을 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야구 팬들이 후반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또 한 팀이 있다. 바로 전반기 최하위를 기록했던 키움 히어로즈다. 키움은 전반기 35승 46패 승률 .432로 10개 구단 중 꼴찌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지만 전반기 마지막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9위 한화 이글스와 1.5경기, 5위 SSG와도 5경기 차이에 불과한 키움은 후반기 성적에 따라 탈꼴찌는 물론이고 얼마든지 가을야구 진출까지 노릴 수 있다.

지난해 꼴찌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꼴찌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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